LA 한인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민원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LA 한인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각종 정부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돕는 대면 서비스 봉사를 진행해 왔지만 민원 서비스는 중단됐었다.
한인회의 일반 민원서비스는 최근 발열 체크,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서비스 재개를 결정했다.
LA한인회의 일반 민원서비스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고 SSI, SSA 신청, 메디칼 신청과 갱신, 라이프라인 신청, 택시 및 버스 카드 신청과 할인, 노인 및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회는 민원실에는 최대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서비스는 아니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