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LA총영사관이 공동으로 독도의 날 기념 ‘재외동포 차세대 온라인 캠프’를 개최한다.
온라인 캠프는 한국 독도의 날에 맞춰 LA시간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통해 열리며, 한인 중,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2일까지 이메일(murrietakoreanschool@
온라인 캠프는 미 교과서에 나온 한국 관련 내용을 조사하는 수업 전 활동과 ‘미주 한인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독도와 21세기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주제로한 강의에 이어 온라인 선포식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고 미션을 통과한 학생들은 심사를 거쳐 한국홍보대사로 임명된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지난 2000년에 독도수호대가 제정한 후 한국에서 매년 다양한 민간 주도 행사들이 개최되고, 전세계 한글학교에서도 독도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