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8가에서 갱단원으로 보이든 남성이 한 건물에 들어가 경찰 수십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CBS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던 한 남성이 한인타운 8가의 3200블럭 건물에 난입, 바리케이드를 치고 건물을 봉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4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해 건물 전체를 수색했으나, 이 남성은 찾지 못했다.
방송은 이 남성이 갱단원으로 살인혐의로 수배 중인 남성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한인타운 건물에 난입한 이 남성이 경찰이 출동 하자 건물을 떠나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