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한인타운에서 30대 여성을 총격 살해한 범인을 FBI가 체포했다.
22일 CBS방송은 지난 달 8일 한인타운 마리포사 애비뉴와 카운슬 스트릿 인근에서 38세 캐서리 맥널리를 총으로 쏴 숨지게한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당시 맥널리는 친구집을 방문하기 위해 자신의 차 밖에서 기다리다 갑자기 다가온 남성의 총에 맞아 숨졌다.
당시 함께 총을 맞은 반려견을 중상을 입었으나 회복 중이다.
경찰은 당시 보안 카메라 영상과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를 28세 라몬트 돌시로 특정할 수 있었다.
CBS는 돌시를 체포한 것은 FBI 도주자 검거 전담팀이라고 보도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