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한인 사업가 시에라리온서 사망..”자살 위장 살해 의심”

수산당국, 중국 업체로 부터 뇌물?..중국업체, 김씨 회사 인수시도 

2021년 07월 12일
0
시에라리온 텔레그래프지 웹사이트 캡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30년 가까이 어업 등 사업을 벌여 온 한국인 남성이 지난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시에라리온 매치인 ‘디오거나이저’와 ‘시에라리온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사망한 한인은  김성년씨로 시에라리온에서 배 세 척을 운용하며 400여명의 직원을 뒀던 사업가다. 그러나 시에라리온 수산해양자원부(Ministry of fishery marine resources·MFMR)로부터 불법조업 혐의로 두 차례에 걸쳐 벌금 총 570만 달러를 부과받았다.

부당한 벌금 420만달러 

김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자택 침대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이 유서에서 김씨는 “저는 수산해양자원부(Ministry of fishery marine resources·MFMR)가 제게 어떤 짓을 했는지 세상이 알았으면 한다. MFMR 사람들은 옳고 그름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조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그들은 불법조업 혐의를 이유로  9개월 동안 배 세 척을 압류했다. 하지만 9개월 뒤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사과도 없이 배를 돌려줬다”고 기록했다. 자신의 억울함을 전한 것이다. 

이어 김씨는 유서에서 “압류됐던 선박 2척은 도난당했다. 도난 선박에 대한 책임도 회피했고 사과도 없었다. 그리고 MFMR은 선박이 20만 달러임에도 불구하고 증거도 없이 42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며 “(도난당한) 선박이 해안에서 12마일 떨어진 해안 배타수역 IEZ 노선에 닿기만 하면 150만 달러의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고 MFMR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유서는 가짜인가..위장 자살 의심

하지만, 김씨의 죽음에 대해 현지 매체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디오거나이저’는 김씨가 남긴 유서를 근거로 김씨가 억움을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른 매체 ‘시에라리온 텔레그래프’는 김씨의 죽음이 위장 자살(fake suicede)이며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시에라리온 Freetown의 한 보안 소식통은 “일주일 전에 집에서 시신이 발견된 김성년씨의 침대 옆에 놓였있던 유서는 위조 유서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강한 의심의 배경에는 김씨가 시에라리온 수산당국으로 부터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부당한 벌금을 부과받았는데 이는 중국 업체의 뇌물을 받은 당국이 김씨의 업체를 인수하려는 중국 업체

에게 김씨의 업체를 넘기려한 정황이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수산해양자원부가 김씨가 유서에서 언급한 부패와 강압적인 행위들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업체, 김씨 회사 눈독 

보안소식통은 “김성년씨의 트롤 어선을 압수하고 어업 계약을 취소하기로 한 수산해양자원부의 결정은 김씨의 어업 회사를 인수하려는 중국 회사로부터 막대한 뇌물을 받은 일부 정부 관리의 탐욕, 부패 및 권력 남용에 동기가 있다”고 강력하게 의혹을 제기했다. 

한인 사업가가 왜 시에라리온에 투자한 수백만 달러를 잃은 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돌아가지 않고 시에라리온에서 자살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시에라리온 정부에 고위층 부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유서 내용도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로 몰리는 사기성 투자

김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과연 밝혀질 것인가. 김씨가 사망 전 선임했던 한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더 불길한 것을 은폐하기 위해 쓴 가짜 유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시에라리온에서는 정치가 정의를 방해할 것이고 우리는 니온 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시에라리온 텔레그래프는 김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결코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걱정스럽게 확신하는 것은 부유한 선택을 위해 시에라리온으로 몰려드는 사기적이고 범죄적인 외국인 투자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살 여부와 상관없이 김씨의 죽음은 모든 정치인, 종교 지도자, 시민 사회가 도덕적으로 높은 입장을 취하고 정부에 큰 소리로 외쳐야 하는 경종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치형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브라질 ‘자유의 여신상’, 강풍 못 버티고 쓰러져(영상)

환율, 1480원 턱밑 마감…8개월 래 최고

LG에어컨 로고 ‘순금’이었다 … “금은방서 70만원”

“바비큐뷰터 아이스크림까지”…사형수, 마지막 식사로 뷔페 요구

식당서 모유 수유했다 쫒겨난 미 여성 식당 영상 논란

왜 주말에 안 찾아와 …아들 얼굴에 총 쏜 80대 아버지

“동지 팥죽에 고향 생각이 떠 올랐어요”

LA한국교육원, 2026 봄학기 뿌리교육 수강생 모집

[단독] 브라운대 총격 생존자는 한인 학생 스펜서 양씨로 밝혀져

“유재석 뜻이냐”…이이경, ‘놀뭐’ 하차 진실공방

“조세호가 소개한 男 구속 돼”…김나영 10년 전 발언 재조명

아마존 배송기사 고양이 납치 사건 … LA 반려묘 실종사건 논란

(4보)롭 라이너 감독 부부 살해 … 막내아들 1급 살인혐의 기소, 사형 가능

자전거 타던 40대 목사 생명 앗아간 여성 … 펜타닐 복용 상태였다.

실시간 랭킹

[단독] “팁 가로채고, ‘가짜 식사 시간’ 강요해” 주장 … 한인 일식당체인 ‘가부키’, 집단소송 피소

한인 태권도 사범, 7살 한인 제자와 일가족 살해

(1보) ‘비명·울음·총성’ 아이 생일파티 지옥의 학살현장, 총기난사 4명 사망 … “조직적 국내 테러”

(2보) 추수감사절 연휴 비극, 용의자들 1명도 못잡아 … 경찰 “당장 자수하라”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대통령은 알코올 중독자 성격” 인터뷰 파문

[단독] 브라운대 총격 생존자는 한인 학생 스펜서 양씨로 밝혀져

“대리모 통해 미국 시민권 자녀 100명 낳았다” … 중국 부유층, 미국서 시민권 쇼핑

MAGA 진영서도 트럼프 지지율 급락 … ‘라이너 사망’조롱에 싸늘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