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3일 2023년 계묘년 신년 하례식을 갖고 한인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민원 봉사 서비스를 다짐했다.
이날 한인회는 한인회 이사진과 임직원,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신년 하례식을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줄발했다.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 제임스 안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3년 올해 한인회는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한인 여러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할 것이며 동포 사회 발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회장은 “미주한인 이민 120 주년이 되는 올해는 더욱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며 ” 동포 모두의 화합과 결속에 노력할 것이며 주류 정계와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연대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또, LA 한인회는 팬데믹 보호조치들이 종료됨에 따른 한인들의 피해가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일반 민원서비스 활동을 크게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