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V가 24일 LA 한인회에서 한인들의 리얼아이디 신청서를 출장 접수했다.
폭우 속에서도 이날 DMV의 리얼아이디 출장 접수에는 한인 120명이 한인회에 직접 나와 리얼 아이디 신청서를 접수했다
한인회측은 이날 사전 예약한 한인 100명과 긴급 사유 등을 이유로 예약 없이 한인회를 찾은 20명 등 120명이 이날 리얼아이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3일 1차 출장 접수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네 차례에 걸쳐 한인회에서 리얼아이디 신청서를 제출한 한인은 1,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9월 한인단체로는 사상 처음으로 한인회에서 공식 업무를 출장 처리한 DMV는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한인회의 체계적인 지원 업무를 높이 평가하고
오는 4월 중 5차 리얼아이디 신청서 출장 접수 행사를 갖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측은 네 차례 이어진 DMV의 리얼아이디 한인회 출장 접수 서비스로 LA 한인회의 달라진 위상을 과시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앞으로 한인들을 위한 정부 민원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