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브룩헤이븐에서 상습적으로 매춘 행위를 해 온 한인 마사지 업소가 적발돼 한인 여성 2명이 체포됐다.
지난 7일 폭스애틀란타 방송은 브룩헤이븐 경찰국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파인트리 마사지 팔러’ 직원 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체포된 여성은 한인 백영자시와 이영선씨 등 2명으로 이들은 성매매 알선, 무면허 마사지, 성매매업소 운영 혐의로 기소돼 디캘브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번에 적발된 파인트리 마사지 팔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서도 불법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적이 있으나 그때마다 이름을 바꿔가며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1년 불법 성매매 행위가 적발될 당시 이 업소는 ‘오렌지 마사지’란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