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서 한국영화 상영 행사가 열린다.
한인 단체 넷칼(NetKAL)은 6월 17일 다운타운 글로리아 몰리나 그랜드 파크에서 ‘코리안 무비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상영될 예정이며, 공원에는 한국음식을 포함해 다양한 푸드 트럭도 함께 할 예정이다.
넷칼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영화 단독 야외 상영”이라고 밝히고 “한국의 문화를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코리안 무비 나이트’ 행사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예매해야 한다.
입장권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