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Heather Hutt LA시의원(10)과 함께 7월 26일(금) 10:00am 센터 2층 강당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100년 만에 올림픽을 개최한 파리는, 고전적 예술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문화를 접목시킨 개막식을 다이나믹하게 진행, 지구촌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세느강 수상행진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등장한 대한민국 대표단이 화면에 나오자 300 여 참가자가 모두 일어나 함성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를 시니어센터와 함께하며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4년 뒤 LA 올림픽 개막식도 이 자리에 다시 모여 응원전을 펼칠 것을 약속하자고 말했습니다.
Heather Hutt LA시의원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미국 대표선수로 출전한 세미 리 선수가 다이빙 부문 금메달을 획득, 미국의 올림픽 영웅이 됐고, 그를 기리는 ‘세미 리 박사 스퀘어’가 바로 시니어센터 앞 올림픽과 놀만디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Heather Hutt LA시의원이 준비한 한식도시락을 받아 다울정에 삼삼오오 모여 맛있게 점심식사를 즐겼습니다. 배식은 신한은행 아메리카(본부장 김태한) 임직원이 나와 봉사했습니다.
<제공 한인타운 시니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