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이사장 신영신)에 특별한 새 얼굴이 등장했다.
한국에서 20년 이상 영어를 지도해온 앨 샌타마리아 교수님이다. 앨 교수님은 이화여대에서 9년간 영어를 가르쳤으며, 삼성전자에서는 비즈니스 영어를 6년간 지도했다. 또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5년간 영어 수업을 진행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영어 교육 전문가이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니어센터에서 Al Santamaria 교수님은 <초보영어회화> 강의를 시작했다.
첫 수업 후 소감을 묻자, 그는 “많이 떨렸어요. 교재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의 긍정적인 태도와 유쾌한 성격은 첫 수업에서부터 센터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신 이사장은 “경험과 열정을 겸비한 Al 교수님이 시니어센터 영어 교실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 회원들이 영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초보영어회화> 강의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게 구성되었으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니어센터는 Al Santamaria 교수님의 합류로 새해를 더욱 알차게 시작하며, 회원들에게 보다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및 수강 신청은 시니어센터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니어들이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