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미서부 코윈(KoWIN) Pacific LA 지부와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주최하는 “입양인 미국 국적 찾아주기 III” 컨퍼런스가 15일 LA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 입양인들의 시민권 문제를 해결하고, 입양인 시민권 법안 통과를 촉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인 “A Call to Action”(행동 촉구)라는 문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입양인들의 미국 국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민 및 입양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연사 및 패널리스트로 참여한다.
연사(Speakers):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
장성관 대표 (정치컨설턴트 & One Boat Coalition 활동가)
패널리스트(Panelists):
아만다 조 박사 (입양인 시민권 연합 단체 정책 담당자, 국제입양인)
에밀리 워낙키 (입양인 시민권 연합 단체 리더, 국제입양인)
주디 반 아스데일 (입양인 시민권 연합 단체, 국제입양인)
이들은 입양인 시민권 문제의 현황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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