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겁나는 카워시, 한 번 가면 40달러 … ‘셀프 세차 붐’ 소리 없이 확산 중

2025년 07월 19일
0
세차장 모습.

 

물가 상승이 세차장 가격도 흔들고 있다.
한 번 세차에 기본 30달러, 팁까지 포함하면 40달러가 넘는 게 요즘 한인타운 세차장의 풍경이다.

최근 토랜스에 사는 한인 이상민씨는 “주말에 코스코에서 세차용품을 사들였다”며 “예전엔 점심시간 짬을 내서 세차장을 갔는데, 이젠 그마저도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이씨는 “얼마 전 세차장에서 평소처럼 ‘베이직 서비스’로 부탁했는데 계산대에서 36달러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저 베이직 신청했는데요?”라고 묻자 돌아온 답은 “저희 가장 저렴한 서비스가 36달러입니다”였다.

세차장 매니저는 “요즘 손님들이 많이 놀라신다. 언성 높아지기도 한다”며 “우리도 어쩔 수 없다. 최저임금, 수도세, 전기세, 세금까지 안 오른 게 없다”고 말했다. “타 세차장들 가격 조사 다 해보고 인상한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씨는 결국 세차비로 36달러를 지불하고 팁으로 5달러까지 더 얹었다. 총 41달러. “세차 한 번에 40달러 넘게 쓰니, 당연히 셀프세차 생각나더라. 그래서 코스코에서 이것저것 사게 됐다”고 털어놨다.

세차. Adobe Stock

한인타운의 세실리아 박씨는 “콘도에 살아서 집에서 세차할 공간도 없고, 세차장은 갈 수밖에 없는데 값이 다 올랐다”며 “요즘은 셀프세차 가능한 곳만 골라간다”고 말했다.

토랜스에서 클래식 세차장을 운영하는 A씨도 “가격이 오르니 손님이 줄었다. 그런데 차가 많이 와도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예전엔 닦는 직원이 20명 넘었는데, 지금은 10명 남짓이에요. 이민 단속 여파로 직원들이 나오질 않아요. 설사 10명이 남아 있어도 쉬는 사람이 있다 보니 더 힘들죠.”

세차장도, 고객도, 일할 사람도 모두 줄고 있다.

한인 조앤 김씨는 “차를 자주 닦는다고 해서 더 깨끗이 타는 것도 아니다. 세차를 덜 하게 된 건 확실하다”며 “요즘 주위에서 셀프세차 용품 사는 사람들 진짜 많아졌다”고 말했다.

생활비는 오르기만 하고, 월급은 그대로다. 세차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시대, 한인들 사이에 조용한 ‘셀프세차 붐’이 일고 있다.

<박성철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아침 성관계’가 직장 생활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는?

[제이슨 오 건강칼럼] 숙취 해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셧다운 해제’ 트럼프 요구에 공화당 상원의원들 즉각 반대

신라 금관 쓴 트럼프 멜라니아와 ‘빙글빙글’…AI 영상 확산

미국 압박에 베네수엘라, 러·중·이란에 군사 지원 요청

오타니, WS 7차전 선발 가능성…다저스 감독 “야마모토 제외 총력전”

제22기 평통 LA-OC·SD 자문위원 252명 확정

LA 한인타운 상권 빠르게 식어간다 … 신규창업 50% 급감, 영세 식당 줄폐업, ‘공실 증가’ 현실화

시진핑, “한중 이웃이자 전략 파트너” … 한국에 4대 방안 제시

FBI, 핼러윈 테러 모의 IS 지지자 다수 체포

서머타임 해제…11월 2일 새벽 2시, 한 시간 늦춘다

‘레게톤 스타’ 대디 양키, 하이브와 계약 … 문경새재서 MV

경찰 들이받고 ‘Fxxx’ 욕설…뉴욕 여성 결국 징역형

객실 노트북 화물칸 떨어져 … 워싱턴 긴급회항

실시간 랭킹

LA 한인타운 상권 빠르게 식어간다 … 신규창업 50% 급감, 영세 식당 줄폐업, ‘공실 증가’ 현실화

“젠슨 황이 준 바나나 우유 득템”(영상)

부인 시신 발견 후 80대 남편 실종 … 샌마리노 집 수색

11월 1일부터 푸드스탬프(CalFresh) 사실상 중단 … LA 150만명 직접 영향

‘아침 성관계’가 직장 생활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는?

[화제] 젠슨 황 덕 반응폭발 ..”물 들어올 때 노 젓겠습니다”

결국 7차전 끝장 승부 간다 … 베츠 만루 적시타-야마모토 호투, 다저스 3대 1 신승

‘사건반장’ 백성문, 암투병 별세…결혼 6년만 비보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