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LAKFF)은 남가주사진작가협회(Photographers Society of Southern California)와 함께 제52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의 감동과 열기를 되살리는 특별 사진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2시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928 S. Western Ave., Los Angeles)에서 개막식을 열고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12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남가주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2025년 한인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생생한 장면과 감동적인 순간들이 전시된다.

개막식에서는 환영 인사와 함께 참가 사진작가 및 축제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 10월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한인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4일 동안 4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윤도현 밴드(YB)의 화려한 피날레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 지역 커뮤니티 행사,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3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는 내년 10월 1일(목)부터 10월 4일(일)까지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전 개막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서 열린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