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노숙자서비스국이 한달 연기했던 노숙자 인구조사를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숙자서비스국은
- 22일 – 샌 개브리엘, 샌퍼난도 밸리
- 23일 – 웨스트LA, LA 동남부지역, 사우스 배이
- 24일 – 앤텔롭 밸리, 메트로 LA, 사우스 LA
지역에서 밤 마다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숙자 인구조사에 8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지난 달 실시하기로 했던 노숙자 인구조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2020년 1월 기준 LA 카운티의 전체 노숙자 수는 6만 6436명으로 집계된 바 있으며, 그 가운데 한인타운 노숙자 수는 516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현재 LA 주민들이 가장 문제점으로 꼽고 있는 것이 노숙자 문제이며, LA 시장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후보자들도 모두 똑같이 노숙자문제 해결을 제1의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