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라다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인 크런치 피트니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라미라다 12800 밸리 뷰 애비뉴(12800 Valley View Avenue)에 위치한 크런치 피트니스에서 4일 오후 5시 30분 쯤 남성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한 남성을 용의자가 칼로 등을 찌르고 달아났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현재 피해 남성은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로 알려졌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남성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정확한 인상착의나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관련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는 한편 현장 감시카메라 등을 회수해 사건을 조사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