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비치시가 상어 출몰로 일시 폐쇄됐다가 재개장했다.
헌팅턴 비치시는 18일 오후 12시 30분 경 상어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된 선셋 해변을 즉각 폐쇄했다.
목격자는 상어의 몸집이 최대 12피트는 되는 것 같다고 증언했다.
헌팅턴 비치시는 사람을 공격할 만큼의 상어가 출몰하면 해변을 4시간이상 폐쇄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며 해변을 주시했지만 더 이상 상어를 발견하지 못했다.
헌팅턴 비치 시는 이날 오후 4시 40분 선셋 해변을 재개장했다.
헌팅턴 비치는 선셋 해변을 폐쇄하면서 내걸었던 안내문 ‘상어 출물 해변 폐쇄’를 “위험 수준(hazardous aquatic risk)”으로 교체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