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지역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사건의 세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
다우니 경찰국은 12일 샌 페드로에 거주하는 올해 18세의 제라르도 마갈라네스(Gerardo Magallanes)를 총격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마갈라네스는 현재 2백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됐다.
다우니 경찰은 용의자 두 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해 총격을 직접 가한 카를로스 델시드를 체포했고, 도주차량을 운전한 17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날 마갈라네스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범행과정에서 정확히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