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등급이 ‘낮음’으로 하향조정됐다.
LA 카운티는 1일 인구 10만명당 입원환자수 9명, 확진자수 평균숫자는 10만명당 193명으로 집계되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등급이 내려가게 된 것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기쁜 소식이라고 전하면서도 노동절 연휴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다시 확산될 수 있고, 최근 자가 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 후 보고를 하지 않는 사례가 많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방역수칙 준수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1일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확진자수는 2,566명, 사망자수는 17명으로 집계됐으며 8월 31일 현재 입원환자수는 764명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