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드윈 파크에서 묻자마 폭행을 한 남성이 체포됐다.
볼드윈 파크 경찰은 3일, 지난 달 볼드윈 파크에서 지난 달 24일 오전 7시 23분 경 용의자 마누엘 알레한드로 발렌수엘라(Manuel Alejandro Valenzuela)가 갑자기 차량 조수석에서 뛰어내려 길을 걸어가던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벗겨진 모자를 고쳐쓰는 동안 용의자는 또다시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했다.
용의자는 결국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폭행과 노인 학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발렌수엘라의 폭행은 무작위, 묻지마 폭행이라고 밝히고, 노인을 폭력대상으로 표적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를 당한 주민이나,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제보: 626) 960-1955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