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남가주 하늘을 장식했다.
이날 LA에서는 오후 6시 36분을 절정으로 밤새 LA 전역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었다.
세계 각지에서도 30일 밤 떠오른 슈퍼 블루문은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비췄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슈퍼블루문 현상)는 드물다. 슈퍼 블루문이 가장 최근에 뜬 날은 지난 2018년 1월31일이었다. 다음 슈퍼블루문이 뜨는 날은 14년 후인 2037년 1월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