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나간 사이에 25만달러 상당의 고급 핸드백과 보석류를 무더기로 도난당한 사건이 채스워스에서 발생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였던 지난 24일 오후 6시경 채스워스 힐뷰 애비뉴에 거주하는 알렉스 페레즈는 쇼핑에서 집에 돌아온 뒤 25만달러 상당의 물건들이 도난 당한 것을 알게 됐다.
절도범들은 페레즈의 집에서 명품 시계들과 30-45개의 고급 핸드백과 보석류를 무더기로 훔쳐갔다.
페레즈는 “도난당한 물품들은 아마도 모두 합쳐서 25만 달러 상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절도범들은 뒷문을 통해 집에 침입했으며 절도를 하기 직전 길 건너편에 주차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