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윈 파크 경찰이 이달 초 두 명의 여고생을 공격해 성폭행을 시도했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격은 지난 8일 오전 9시 3900 빅 돌턴 애비뉴(3900 Big Dalton Avenue)에서 다른 한 건은 12일 오후 4시 30분 3600 바인랜드 애비뉴(3600 Vineland Avenue)에서 발생했다.
두 사건 모두 휴대폰에 집중하며 걷던 여고생을 뒤에서 끌어안고 어디론가 끌고 가려다가 실패했다. 또 이과정에서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볼드윈 파크 경찰은 모세스 발레치요(Moses Vallecillo, 18)로 확인된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히고, 강도미수, 납치미수, 성폭행, 흉기폭행 등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