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로즈퍼레이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1월 1일 열리는 제135회 로즈퍼레이드는 약 70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로즈퍼레이드가 진행되는 패서디나 콜로라도 블루버드를 따라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주민들이나 캠퍼들은 31일 정오부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남가주에 비가 예보돼 있는 상황이 변수다.
로즈퍼레이드는 그린 스트리트와 오렌지 그로브 블루버드 모퉁이에서 시간돼 북쪽으로 이동 후 콜로라도 블루버드를 따라 시에라 마드레 캐년까지 5.5 마일 구간을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패서디나 인근 도로는 31일(일) 오전10시부터 폐쇄될 예정이다.
로즈 퍼레이드가 끝난 후 로즈보울에서는 대학풋볼 경기 로즈보울 경기가 열린다.
올해는 대학 풋볼 4강전과 함께 진행된다.
로즈보울 경기는 랭킹 1위팀 미시건 대학과 앨라배마 대학이 맞붙으며 선수들은 이미 LA에 도착해 디즈니랜드도 방문하는 등의 행사와 경기장 등 현지 적응 훈련 등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