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동물 구조대(Los Angeles County Department of Animal Care and Control )가 고양이를 입양할 가정을 찾고 있다.
동물구조대는 거리에서 또는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는 고양이를 지난 1년간 200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해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고양이들은 여전히 사회성이 결여돼 입양 보낼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동물구조대는 이 가운에 약 80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입양보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동물구조대측은 입양할 수 있는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과 백신접종 그리고 마이크로칩 이식과 의학적인 치료를 모두 마친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조대측은 “고양이들이 오랜 시간 사회화 훈련을 받았고, 이제는 충분히 두 번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히고, “이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대중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양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관련 센터에 이메일 등을 보내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