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남가주 카지노를 찾았던 한 노인이 잭팟이 터졌다.
야마바 리조트 앤 카지노측은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는 한 노인”이라고만 밝힌 가운데 우승자가 25달러에 5달러의 프로그레시브 베팅을 더한 포춘 파이 고우에서 151만 7,211달러의 잭팟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잭팟을 터뜨린 노인이 계속 리조트에 머물렀는지, 모두 현금으로 찾아 갔는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포춘 파이 고우 게임은 고대 중국 게임인 파이 고우와 서양식 포커 게임을 결합한 것으로 딜러보다 높은 순위의 7장의카드를 5장의 카드와 2장의 카드 등으로 배열하는 것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