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의 한 남성이 갓난 아기를 차에 태운채 매춘부와 흥정한 혐의로 체포됐다.
포모나 경찰은 30세 남성이 이스트 홀트 애비뉴에서 8개월 된 아기를 차량 뒷좌석에 태운 채 매춘부에게 성매매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인신매매 방지 작전 중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성매매 용의자로 용의자를 표현하고, 변장 매춘부에게 접근해 체포했다고 밝히고, 아기는 아동 가족 서비스부가 즉각 연락을 받고 출동해 보호소로 안전하게 데려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버지는 경찰에 체포돼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고, 아기는 무사하다고 설명했다.
체포된 남성은 매춘 혐의와 아동 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포모나에는 매춘부 여성들이 길거리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와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호스트클럽 빚 갚아야”…원정 성매매하는 일본 여성들
관련기사 아르헨까지 간 한인들 성매매영업 노래방 매춘업소 한인 7명 체포
관련기사 [단독] 시간당 600달러 한인 추정 성매매 여성은 6명 검찰, 법원에 보호명령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