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수 없는 곳에서 날아온 총탄에 한 남성이 사망했다.
자넌 2일(일)밤 포모나의 한 주택에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으며, 가족들은 경찰에 총알이 인근 골목에서 날아왔다고 전했다.
포모나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밤 11시쯤 해밀턴 블루버드 인근 W. 세컨드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곧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은 가족들로부터 총성이 골목 쪽에서 들렸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 남성이 무작위로 총격을 당한 것인지, 아니면 표적이 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