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아의 한 교육위원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성적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체포됐다.
브레아 경찰국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베세라(42)는 아동 음란물 소지, 아동 성추행, 증거 조작 또는 증인 매수·협박 혐의로 18일 체포됐다.
구치소 기록에 따르면 그는 현재 인테이크 릴리스 센터에 수감돼 있다.
베세라는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추가 피해자들이 “확인되고 신원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베세라가 아동들과 접촉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점을 고려할 때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브레아 경찰국에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714) 990-7625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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