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뮤리에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남가주 출신 여성과 알라배마에 거주하는 공범으로 지목된 남성이 체포됐다.
뮤리에타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달 13일(화) 오전 9시 13분쯤 24000 잭슨 애비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오크스 아파트 단지 내 ‘더 아버스 앳 캘리포니아 오크스’로 출동했다.
경찰은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성인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초기 정보에 근거해 사망 경위는 살인 사건으로 수사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해당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던 30세 남성 애런 파로 확인됐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 결과, 경찰은 파의 전 여자친구를 포함해 2명을 체포했다. 파의 전 여자친구인 40세 이그나시아 카다오스 퍼킨스는 1월 29일 뮤리에타에서 체포됐다고 경찰은 확인했다.

같은 날 경찰은 퍼킨스의 지인으로 알려진 남성을 알라배마에서 신병 확보했다. 43세 제임스 로런스 페트리는 경찰에 따르면 버밍햄에 거주 중이며, 현지에서 체포돼 현재 캘리포니아로의 송환 절차를 앞두고 있다.
퍼킨스와 페트리는 모두 살인 및 살인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2일 퍼킨스의 머그샷을 공개했으나, 페트리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사건과 관련한 추가 세부 사항은 즉각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951) 461-6353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