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로 인한 피해 점검과 복구 작업을 위해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일부 구간이 무기한 폐쇄된다고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가 밝혔다.
폐쇄된 구간은 약 30마일 길이로, 뉴컴스 랜치에서 동쪽으로 3.3마일 지점부터 빅 파인스 하이웨이까지 이어진다.
교통 당국은 이번 주 초 내린 비로 산사태와 낙석, 사면 침식이 발생하면서 해당 도로를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Caltrans에 따르면 약 40곳에 달하는 지점이 보수 대상 구간으로 확인됐다.

작업반은 유실된 도로 가장자리와 차도 주변에 콘크리트 방호벽을 설치하고, 도로 아래 침식된 사면과 제방을 보수하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침식 방지 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국은 복구 기간 동안 운전자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하고 사전에 우회 경로를 계획할 것을 권고했다.
최신 도로 상황과 폐쇄 정보는 Caltrans의 QuickM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