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빈 뉴섬 주지사는 노숙자 문제와 주택 정책 등 일부 사안에서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런 배스 LA 시장의 재선 도전을 “폭넓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퍽 뉴스(Puck New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녀를 수년간 알아왔다. 우리는 훌륭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그녀는 놀라운 경력을 갖고 있고, 좋은 일을 해낼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믿는다”고 말했다.
재선을 노리고 있는 배스 시장은 최근 LA 타임스 보도 이후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해당 보도는 팰리세이즈 화재와 관련된 사후 평가 보고서에서 비판적인 내용을 완화하도록 시장실이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배스 시장은 이를 부인했다.
배스 시장은 언론 행사에서 “내가 지시한 보고서를 왜 덮겠느냐”며 “정보 제공자는 누구냐”고 반문했다.
전 LA 타임스 기자 폴 프링글은 해당 보도를 옹호하며 “전혀 조작이 아니다. 우리의 취재원은 확고하다. 보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의원 니티아 라만을 비롯해, 팰리세이즈 화재로 자택을 잃은 리얼리티 TV 인물 스펜서 프랫, 목회자이자 주택 옹호 활동가인 레이 황, 교육 소프트웨어 기업 임원이자 노숙 방지 활동가인 애덤 밀러 등도 LA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예비선거는 6월 2일 실시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이 11월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