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우드 선셋 블루버드에 있는 옛 아메바 뮤직 건물이 앞으로 건강·웰니스 시설로 바뀔 예정이다.
뉴욕시에 본사를 둔 Bathhouse가 이 건물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LA 매거진 등이 보도했다. 이번 시설은 Bathhouse의 첫 서부 해안 플래그십 지점이 된다.
헐리우드 지점은 약 5만5,000스퀘어피트 규모 공간에 여러 개의 커뮤니티 사우나와 스팀룸, 콜드 플런지 시설, 온수 풀, 루프톱 라운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세 곳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된다.
Bathhouse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제 반대편 해안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링크드인 소개를 통해 “Bathhouse는 사람들이 최고의 모습과 컨디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은 세련되고 현대적이며 사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온수 풀, 사우나, 스팀룸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마사지와 스크럽 서비스는 전문 치료사 팀이 체계적인 프로토콜에 따라 제공하며, 몸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Bathhouse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자신들의 경험을 ‘안티 스파’라고 표현하며 스스로를 업계의 ‘반항아’라고 소개하고 있다.
Bathhouse는 창업자 트래비스 탈매지와 제이슨 굿맨이 2019년 뉴욕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에 첫 매장을 열면서 시작됐다. 두 번째 지점은 2024년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역에 문을 열었다.

한편, 아메바 뮤직은 2021년 헐리우드 블루버드와 아가일 애비뉴 교차로 인근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