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혈압약서 발암물질 검출..전량 리콜
일부 혈압약에서 암을 유발하는 불순물질이 발견돼 FDA가 21일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발암물질이 발견돼 리콜되는 혈압량은 Lupine Pharmaceuticals사가 제조, 판매한 Irbesartan 태블릿과 Irbesartan 과 Hydrochlorothiazide 태블릿이다.
이 두 혈압약은 인체에 압을 유발하는 불순물이 N-nitrosoirbesartan이 기준치 보다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FDA가 리콜을 발표한 혈압약은 Irbesartan 태블릿 USP 75mg, 150mg 및 300mg과 Irbesartan 및 Hydrochlorothiazide 태블릿 USP 150mg과12.5mg, 300mg/12.5mg 등이다.
Irbesartan 태블릿 USP는 특히 Type2 당뇨병이 있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주로 처방된다.
Irbesartan과 Hydrochlorothiazide 태블릿 USP는 혈압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뇨제이다.
하지만, FDA는 이 약을 복용 중인 환자들이 즉시 이 약 복용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약은 계속 복용하시면서 의사와 상담을 받으라는 것이 FDA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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