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실버레이크 지역 주민들은 오전 6시가 될 때까지 정전사태를 겪었다.
이날 새벽 4시 30분경 선셋 블루버드와 미첼토리나 스트리트 ( Sunset Boulevard and Micheltorena Street) 에 있는 전신주를 한 트럭이 들이받아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트럭은 전신주를 들이받은 후 불길에 휩싸였지만 진화됐고, 운전자도 부상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새벽시간 정체되기도 했고, 실버레이크 지역 주민 3천여 가구가 오전 6시까지 정전사태를 겪어야 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