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대량의 마리화나를 영국으로 밀반입한 미국인 9명이 영국 현지에서 체포되고 670만달러 상당의 마라화나가 압류됐다.
영국 국립범죄청(NCA)는 17일 LA공항을 출발해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항공편 승객 9명이 마리화나 밀반입 혐의로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미국 국적자들이다.
영국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9명은 모두 30~50킬로그램 상당의 개인 소화물을 통해 마리화나를 대량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이들은 같은 날 같은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항공편에 탑승해 마리화나를 순차적으로 밀반입하려했으며 체포된 9명 모두 일당으로 추정된다.
영국 이민경찰은 지난 10일 1명이 마리화나 밀반입을 하다 적발된 데 이어 13일에 2명, 15일에 4명, 16일에 1명을 줄줄이 적발, 체포했다
이들 일당 9명이 이같은 방식으로 영국으로 밀반입한 마리화나는 모두 340킬로그램이다.
NCA는 “In total more than 340 kilos of herbal cannabis with an estimated street value of more than £5.5 “million has now been seized,” NCA officials detailed in a news release.
All nine suspects, five women and four men, were charged with attempting to import class B drugs and remain in custody pending court appearances.
No further details about the smugglings have been released.
“We are working to understand how these seizures are connected, however to get this many off the same route in such a short period of time is clearly very unusual,” NCA senior investigating officer Darren Barr said. “Drugs couriers face stiff sentences so I’d urge anyone considering getting involved in such ventures to think very carefully about the consequ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