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휴를 맞아 LAPD가 대대적인 음주운전 및 안전운전 단속을 예고했다.
경찰은 연말 행복한 새해 맞이를 위해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음주운전은 자신의 가정 뿐 아니라 사고로 이어질 경우 다른 가정에도 해를 끼치는 만큼 절대로 음주운전이나 약물운전, 그리고 마리화나 흡연 후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29일부터 1월1일까지 LA 전지역에서 단속,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곳곳에 체크 포인트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21년 12월의 경우 한 달 동안에 전국에서 DUI로 1,013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책임감 있는 연휴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