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제너럴 필즈'(본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 주인공이 됐다.
사이러스는 4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해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플라워스(Flowers)’로 ‘올해의 레코드’ 상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 ‘안티-히어로’, 빌리 아일리시 ‘왓 워스 아미 메이드 포’, 올리비아 로드리고 ‘뱀파이어’, 보이 지니어스 ‘낫 스트롱 인오프’ 등 쟁쟁한 후보들의 곡을 제쳤다.
사이러스는 이날 두 번째 그래미를 받았다. 앞서 ‘플라워스’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를 받았다.
. @MileyCyrus reaction to winning Record of the Year 🎤 #GRAMMYs pic.twitter.com/Nhf89HbXJw
— Recording Academy / GRAMMYs (@RecordingAcad) February 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