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은 새로운 기차가 중가주 지역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CalTrans는 5일 북가주에서 센트럴 밸리 사이의 앰트랙에 캘리포니아에서 제작된 가치가 투입됐다고 밝히고, 오클랜드와 베이커스필드 사이를 매일 왕복 5회, 새크라멘토와 베이커스필드 사이를 매일 왕복 2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와 베이커스필드 노선은 7대의 새로운 열차 중 첫 번째 열차가 배치됐다.
새로운 열차는 1층짜리로 더 넓은 통로, 접근이 용이한 화장실, 자동문, 그리고 휠체어 사용자들도 차량 사이를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CalTrans측은 밝혔다.
새로운 기차 구입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연방정부는 1억 3,200만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트랙에 새로운 기차가 투입되는 것은 약 30년 만으로 주요 업그레이드 사업 중 하나라 2025년까지 7대의 새로운 기차를 캘리포니아 지역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CalTrans측은 “새로 투입되는 열차는 모두 캘리포니아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밝히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의 약속 중 하나”라고 말했다.
CalTrans는 “주민들에게 최고의 품질 서비스와 편의 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의 목표는 주민들이 기차를 이용해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주 전역을 여행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고, “가능한 한 접근이 쉽고, 편리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