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괴물”…백악관, ‘우크라 난민 살해’ 사건에 강력 비판

미국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이 전철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백악관이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9일 AP통신과 KFOX14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범죄 대응에 소홀해 살인 사건을 방치했다며 민주당에 날을 세웠다. 앞서 지난달 22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한 전철 안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난민 이리나 자루츠카(23세)가 가만히 앉아 있던 중 한 남성에게 공격을 받아 … “미친 괴물”…백악관, ‘우크라 난민 살해’ 사건에 강력 비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