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가들은 13일 LA 경찰위원회에 참석해, 노스리지에서 비근무 ICE 요원에 의해 총격을 당해 사망한 키스 포터 사건에 대해 LAPD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2026년 첫 정기 회의로, 포터의 사촌 Jsane Tyler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ICE 요원에 대해 “용의자의 이름이 밝혀져야 하고, 체포되어야 하며, 기소되어야 한다.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절차가 지켜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터는 전날 밤 11시경, 그 요원이 포터가 소총을 발사해 새해를 알리기 위해 공중으로 총을 쏘고 있다고 말한 직후 요원과 마주쳤다.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에서 포터가 대치 중에 요원에게 소총을 겨누었다고 밝히며, 요원이 포터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포터의 사촌 Jsane Tyler는 “뉴이어스 이브에 키스가 한 잘못은 단지 많은 미국인들처럼 새해를 축하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 것뿐이다. 조부 때부터 이어진 행동을 배운 것뿐”이라고 말했다.
포터(43세)는 두 자녀의 아버지였다.
화요일까지 두 개의 GoFundMe 모금 페이지에서 그의 가족을 위해 30만 달러 이상이 모금됐으며, 가족은 연방 정부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포터의 사촌 Tyler는 “그는 우리 가족의 빛이었고, 그와 만난 모든 이들에게도 빛이었다”고 말했다.
DHS는 내부적으로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LAPD도 그의 죽음을 별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밝혔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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