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26일(현지시간) 2022년 말 이후 처음으로 6%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맥은 이날 발표한 주간 모기지 시장 조사(PMMS)에서 기준 금리 격인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5.98%로 전주 6.01%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8일(5.89%) 이후 최저치다.
AP통신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최근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모기지 금리는 일반적으로 대출 기관이 주택 대출 가격을 책정하는 기준으로 삼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을 추종한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26일 낮 12시 기준 4.02%로 전주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브라이트 MLS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리사 스터티번트는 “금리가 6% 미만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구매자와 판매자는 시장에 다시 진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