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LA에 있는 매장 6개를 폐점한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LA의 매장 6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16개의 매장을 영구 폐점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가 16개 지점의 매장을 폐쇄하는 이유는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문을 닫기로 한 매장에서 최근 마약 복용과 폭력 등의 범죄가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지역이 범죄 다발 지역이어서 종업원들의 안전도 우려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최근 세븐 일레븐만 공격한 총격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노숙자들의 화장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바 있다.
한편 LA시내 폐점하는 스타벅스 매장은 아래와 같다.
- 1가와 로스앤젤레스 지점 (더블트리 호텔 안)
- 2가와 샌페드로 지점
- 헐리우드와 바인 지점
- 헐리우드와 웨스턴 지점
- 오션 프론트 워크 지점 (산타모니타 피어)
- 산타모니카와 웨스트마운트 지점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