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3명이 숨졌으며 여러 명이 앓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일(현지시간) 밝힌 것으로 CNN이 보도했다.
발병자들 중 보건소에서 일하는 8명과 다른 개인 병원 근무자 1명이 산 미겔 데 투루만에서 발병했다.
또 이들과 연관된 81세의 10번째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으며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투쿠만 보건당국이 밝혔다.
Argentina melaporkan tiga kasus meninggal dunia akibat pneumonia misterius. Pasien yang terinfeksi sudah menjalani tes Covid-19, influenza, dan hantavirus. Namun, hasil tesnya negatif. Berikut fakta terkini terkait kasus ini… pic.twitter.com/Qr0CxjC8zx
— detikHealth (@detikHealth) September 3, 2022
WHO 타릭 자사레비치 대변인은 “환자 가운데 3명이 숨졌고 3명은 입원중이며 1명은 자택에 격리돼 있다”면서 이들에 대해 코로나, 독감, 한타바이러스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 미겔 데 투쿠만은 아르헨티나 북부 농업중심지 투쿠만주의 수도다.
범미주보건기구(PAHO)는 숨진 사람들은 기저 질환자였으며 밀접 접촉자들은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