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시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LA 도시 곳곳을 투어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부분 도시의 위험요소나 불안요소들을 점검하고 이를 시 운영에 적용하려는 것 보다 일단 각 도시마다 돌아다니며 지난 1년 간의 자신의 업적을 이야기 하는 이벤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배스 시장실은 “웨스트 LA, 이스트 LA, 사우스 LA샌페르난도 밸리, 미드시티, 샌페드로 그리고 다운타운”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올해 우리는 LA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밝히고, “이번주에 도시 곳곳을 돌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을 높이고, 사업을 개방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건설, 그리고 도시 서비스를 강조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 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LA시의 교통과 관련해 승객들을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주 배스 시장은 지역 경제와 기업, 노숙자 문제, 경찰 문제 등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 할 계획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