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리디아 산불과 허스트 산불은 진화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
실마지역에서 발생한 허스트 산불은 771에이커를 전소시켰고, 진화율 37%를 보이고 있다.
액튼 지역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은 348에이커를 전소시켰고, 진화율 60%를 보이고 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소방항공기가 지원되면서 진화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완전 진화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LA 소방국은 선셋 산불과 스튜디오 산불은 이날 완전히 진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