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이번 주 초 옥스나드의 대규모 노숙자 캠프에서 수십 명이 체포됐으며, 유니언 퍼시픽 철도 작업팀이 철로를 따라 쌓인 폐기물과 위험 물질 33톤 이상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나드 경찰국에 따르면 단속은 지난 4일 오전 7시쯤 600 이스트 5가 스트리트 일대에서 진행됐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와 최근 발생한 치명적·비치명적 약물 과다복용 사건, 그리고 철도 회사 사유지에 대한 지속적인 무단 침입 문제 때문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철로 주변에 대량의 쓰레기와 당국이 불법 보관물로 규정한 물품들이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니언 퍼시픽 철도는 주사기와 유리 파이프 등을 포함한 쓰레기와 각종 물품이 실린 트럭 11대 분량을 현장에서 수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작전으로 불법 공공장소 물품 보관, 무단 침입, 마약 소지, 체포 영장이 남아 있던 경우 등 다양한 혐의로 3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옥스나드 전역에서 노숙자 캠프를 대상으로 한 집중 단속을 계속해 생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