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24 톱 세이프티 픽스(TOP SAFETY PICKs)’에서 ‘톱 세이프티 픽(TSP)’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하여 더욱 강화된 안전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총 7개 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는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이 중 5개 차종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TSP+ 등급에는아이오닉 6 및 코나 등 2개 차종이 포함되었고, TSP 등급에는 엘란트라, 싼타크루즈,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등 5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Cole Stutz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최고안전책임자는 “현대자동차의 안전 리더십 여정에 있어서 IIHS TSP/TSP+ 선정은 현대자동차의 엔지니어링 능력과 안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IIHS는 지난 2년동안 뒷좌석 승객을 더욱 보호하고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향상된 측면 구조,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첨단 안전 벨트, 전방 충돌 방지 보조(보행자 감지 포함), 차선 이탈 및 운전자 보조 경고와 같은 SmartSense 안전 기능을 포함한 여러가지 테스트 개선 사항을 전 차량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여 이러한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안전한 차량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회사의 사명이다” 라고 강조했다.
IIHS TSP 및 TSP+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front overlap), 측면 충돌 등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레벨인 ‘훌륭함(good)’을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는 ‘우수함(advanced)’ 이상, 전면충돌과 트림 전체의 헤드라이트평가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TSP/TSP+ 등급 차량은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를 위해 ‘양호함(acceptable)’ 또는 ‘훌륭함(good)’ 평가를 받아야 하며, 모든 트림 레벨에는 ‘양호함(acceptable)’ 또는 ‘훌륭함(good)’ 등급의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현대차 아메리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