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은퇴마을 탑 10에 캘리포니아 주의 4개 도시가 포함됐다.
Go Banking Rates의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팔로스 버디스가 은퇴자 마을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마을로 선정됐다.
토랜스 지역 인근의 팔로스 버디스는 평균 가구 소득이 16만 6,747달러로 가장 부유한 은퇴 커뮤니티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은퇴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주 가운데 한 곳인 플로리다는 상위 톱10안에 단 한 개의 도시만 선정된 반면, 캘리포니아는 4개 도시가 포함됐다.
가장 부유한 은퇴자 마을 톱 10은 다음과 같다.
- Ranchos Palos Verdes, California
- Highland Park, Illinois
- Bainbridge Island, Washington
- East Honolulu, Hawaii
- Melville, New York
- Laguna Beach, California
- Paramus, New Jersey
- Naples, Florida
- Walnut Creek, California
- Cerritos, California
은퇴 후 팔로스 버디스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25년 동안 최소 140만달러, 30년 동안 최소 17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은퇴자가 은퇴 후 안정적으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연간 평균 9만,399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순위를 위해 Go Banking Rates는 개인 금융 웹사이트를 확인했고, 최소 인구 1만5천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65세 이상 주민이 25% 이상인 도시를 기준으로 했다.
<박성철 기자>
https://ktla.com/news/california/california-city-named-americas-richest-retirement-town-study-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