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의 하루평균 신규감염자가 34만 명으로 미미하게 늘어났다.
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구하는 1주일 간의 하루감염자 평균치에서 4일(금) 34만14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3일과 2일보다 각각 1만8000명, 2만2000명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전세계 평균치는 10월11일 48만200명 및 9월13일의 47만9400명을 단기 고점으로 하면서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최고점은 넉 달 열흘 전인 7월23일의 110만2300명이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통계서 최근 28일(4주간) 동안 독일이 187만 명으로 가장 많은 추가확진자가 나왔고 이어 프랑스, 일본, 미국 및 대만이 115만~103만 명으로 뒤따랐다. 한국과 이탈리아가 각 86만 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러시아가 27만 명으로 그 뒤를 이어 차이가 많이났다.
러시아 이전 상위 7개국에서 4주간 동안 추가확진된 환자는 793만 명이다. 이는 이 기간 전세계 추가확진자 1121만 명의 70%를 차지하는 큰 비중이다.
CSSE 통계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6일 오후 현재 6억3254만 명에 접근하고 있고 총사명자는 660만300명을 넘었다.